일상이 안전한 종로’ 거리 캠페인, 안전 문화 확산 앞장

 

종로구는 11월 7일 광화문광장에서 주민들의 생활 속 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2024 일상이 안전한 종로’ 안전하세요? 거리 캠페인”을 개최했다. 구청 직원과 지역 단체들이 함께 참여해 가을철 재난 안전 신고와 관련한 다양한 활동과 홍보를 진행하며 안전한 지역 사회 만들기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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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안투데이] 일상이 안전한 종로’ 거리 캠페인, 안전 문화 확산 앞장  © 지승주 기자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지난 7일 광화문광장에서 “‘2024 일상이 안전한 종로’ 안전하세요? 거리 캠페인”을 열고 지역 주민들의 일상 속 안전 의식 확산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에는 종로구청 직원뿐 아니라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의용소방대 등 지역 내 다양한 안전 관련 단체가 동참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주민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 수칙을 알리고 홍보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가을철 재난 안전 집중신고제, 종로 청렴고(Go) 등 종로구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과 정책을 담은 홍보물품이 배포됐다.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안전 관련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실질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가을철을 맞아 안전 취약 요소에 대한 사전 점검과 주민들의 자발적인 신고를 장려하며, 종로구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종로구는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정책 홍보와 교육, 캠페인 등을 통해 체계적인 안전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김권기 종로구 부구청장은 행사에 참여해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실효성 있는 관련 사업과 교육, 캠페인 등을 추진하며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구청장의 발언은 구 차원에서의 강력한 안전 의지를 보여주며 주민들과의 신뢰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안전 문화 형성을 목표로 하는 다양한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종로구는 앞으로도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일상이 안전한 종로 만들기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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