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부터 주민을 위한 모두의 공간… 보육‧돌봄‧교육 품은 복합 사회복지시설 착공을 위한 첫 발 내딛어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오는 12월, 신길5동에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이용할 수 있는 보육, 돌봄, 교육과 문화시설을 갖춘 ‘사회복지복합시설’의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총 연면적 8,266㎡로 규모가 지하 2층에서 지상 4층까지 확장되며, 2027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복합시설은 어린이집, 유치원, 육아종합지원센터, 키움센터 등 다양한 보육 및 돌봄 공간을 포함하고 있어 영유아의 교육적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형 키즈카페와 장난감 도서관 등은 가정 중심의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여 양질의 보육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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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안투데이] 신길5동에 들어설 ‘사회복지 복합시설’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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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안투데이] 신길5동에 들어설 ‘사회복지 복합시설’ 위치

 

또한 주민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생활문화센터와 가족소통 문화공간이 조성된다. 이 공간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문화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촉진하는 \’생활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 시설은 가족 중심의 복지 서비스와 교육 인프라가 통합된 새로운 공공시설로, 완공되면 돌봄 부담과 저출산 난제를 해결하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신길5동의 사회복지복합시설은 지역사회의 복지와 문화 실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되며, 재개발로 인한 인구 유입에 따른 생활 및 문화 인프라 구축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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